힘없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죄?로
세계의 강대국인 미국, 중국에 관한 책을 읽어 보아야 하는 나는 한편으론 슬프다
몇년전까지 우리나라 관광객이 중국에가서 돈자랑했는데
이젠 거꾸로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돈자랑하고있다
이미 중국은 2013년 실질 구매력 기준 GDP규모에서도 미국을 제치고 세계1위를 차지했다
13억 5천만명의 인구, 연소득 3만달러 이상의 중산층이 3억명, 2020년에는 중산층 규모가 7억명으로 예측되는 나라
덩샤오핑의 "도광양회" -빛을 감추고 은밀하게 힘을기른다-정신
고도로 중앙집중화된 정치시스템
"중국공산당 지도부에는 바보가 없다" - 지도자가 지녀야할 자질이나 역량이 조금이라도 부족한 사람은 지도부로 오를수없는 시스템
시진핑국가주석-1974년 공산당 입당하여 40년이 지난 2013년 까지 초급간부부터 거친직책이 16개 통치한 지역인구 1억5천만명
공산당 최고위 지도자 50명은1달이나 2달에 한번씩 모여서 정치 사회 경제등 각부분최고 전문가들로 부터 공부하는 집체학습을 한다고함
(ㅎ 근데 우리나라는 정치입문 6개월만에 대통령될뻔한 사람도 있었다)
이책은 왜 ? 중국이 수퍼차이나인지 보여주는 아주 쉽게 쓰여진 책이고
한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치지도자들의 자질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잘 나타나 있다.
힘을 축척하며 때를 기다린다 는 "도광양회"
중국이라는 커다란 땅덩어리 밑에 있는 조그만한 우리나라에게는 섬뜩한 말 일수도 있다는 사실과
우리나라도 국력을 빨리 많이 키워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