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은 내가 근무하는곳에서 가까운곳에 있어서 오후에 일끝나고
대덕산 밑에 주차하고 20분정도 올라가서 일몰직후 촬영을 하기 시작하였다
이날 따라 시야가좋고 하늘색깔도 좋아 장노출을 주었는데 촬영 끝나고 나니 많이 어둡고 혼자라서 은근히 무서워진다
급하게 렌턴을 찾는데 이런 ! c bal 렌턴을 안 챙겨왔다 ㅠㅠ
일단 급한데로 핸드폰 액정빛으로 대충 가방정리하고 하산하는데 앞이 캄캄하여 길도 잘 안보이고
중간에 무덤이 2군데나 있고 날카로운 바위를 엎드려서 기어야 하는곳도 있는데ㅠㅠ
내려오는데 정말 등에서 식은 땀이 줄줄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