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사진을 보고 매료되어 산사진을 하고 싶어서 찾은 싸이트가 네모포토(지금도 네이버에서 검색된다)
주인장 서현씨(당시 서울 살았는데 매주 남쪽산으로 촬영왔다)와 통화가 되어 덕유산 대피소에 있으니 올수 있으면 오라는 연락이 왔다
소개 시켜줄 광주 대빵 ? 이석찬씨도 있다고 하면서...
곤도라 타고 설천봉에 오후5시쯤 내렸는데 안개가 끼어 시야거리가 2~3미터이다
이런 젠장 처음 온 덕유산인데 ...
등산로 따라 향적봉까지 갔더니 향적봉으로 누군가 (기억이 없시유~)마중을 나왔다
대피소에 도착하니 박대장님 익산박님이 반겨주신다
이렇게 나의 산생활은 덕유산에서 부터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