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근친교배가 염려스러워 기존에 있던 수탉을 다 정리하고
5일장에서 수컷병아리 3마리를 사다가 길렀는데
벌써 준수한 청년닭이 되었고
오늘 보닌까
그중에 키와 등치가 제일 적으면서 납짝하게 생긴 녀석이
일찍 까져서 교미도 하면서 어설픈 대장노릇을 하고 있다
나머지 수탉 2마리를 완전제압(아예 밥을 못먹게하고 암탉주위에도 못가게 함)하지 못하는것으로 보아
조금 더 있으면 서열이 바뀔수도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든다
하여튼 현재 우리닭들의 대장은 " 납짝이" 이다...